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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독도해양법연구센터]2018-06-01 20:33:38/ 조회수 1007
    • 중국 첫 자국산 항모 시험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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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3일, 중국의 첫 자국산 항모가 다롄 조선소를 떠나 보하이만(渤海湾) 해역에서 시범운항을 실시했으며, 주요 동력 체계의 설비 안정성 등에 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는 중국 최초의 국산항모이며, 랴오닝(辽宁)함에 이어 중국의 두 번째 항모이다.

      동 항모는 2013년 11월에 건조하기 시작하여, 2017년 4월 25일 정식으로 진수되었으며, 지난 5월 일 처음으로 헬기 이착륙 테스트를 진행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국산항모는 랴오닝함과 달리 설계부터 건조까지 모두 중국의 독자적인 기술로 완성한 것이며, 랴오닝함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성능을 전면 제고했다. 또한 국산항모의 건조는 중국이 이미 중형 항모 건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큰 항모 역시 건조할 수 있음을 상징한다고 평가된다. 진수부터 해상 테스트까지 마친 동 항모는 아직 정식적인 해군 소속으로 취역되지 않았으며, 따라서 항모 전단 구축에는 아직 일정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후원밍(胡問鳴) 중국 조선업 회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구기관과 민간 부분, 방위 산업 등이 새 항모 개발에 협력했으며, 70% 이상의 민간기업이 이번 항모 건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경험으로 향후 더 큰 규모의 항모도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http://www.scmp.com/news/china/diplomacy-defence/article/2145890/chinas-first-domestically-built-aircraft-carrier-beg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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