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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12-19 19:22:28/ 조회수 824
    • □ 러시아 로고진 부총리, NSR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통합 물류 운영기관’ 창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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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러시아 로고진 부총리, NSR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통합 물류 운영기관’ 창설 제안

      ○ 드미트리 로고진(Dmitry Rogozin) 부총리는 쇄빙선을 포함한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NSR의 통일된 물류 운영기관’ 창설을 제안했습니다.

      약10년 동안 NSR은 각 관리 기관들에 의해 분산되어 운영되어 왔습니다. 2002년 설립된 러시아 교통부 산하 해운항만공사 로스모르포트는 NSR 관련 항만관리 및 재래식 쇄빙선을 비롯한 해상 운송 인프라를 운영하는 임무를 수행해왔습니다. 로스아톰플롯(Atomflot)은 세계 유일의 원자력 쇄빙선 함대의 운영 및 유지보수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있으며, 2008년부터 일부 임무가 러시아 교통부로 이전되어 운영되었습니다. 또한, 러시아 교통부 산하 북극해 항로청은 NSR의 운항 증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3년 창설되어 항로 허가 발급, 얼음 상태에 대한 정보 제공, 쇄빙선 이용과 수색 및 구조 작업의 조정 등 항로의 안전한 운영업무를 담당해왔습니다.

      분산된 행정 구조에서 벗어나 통합된 새로운 조직을 창설하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러시아 원자력 공사인 로스아톰(Rosatom)사가 통합 업무 담당기관으로 승인되었습니다. 로스아톰사는 이전 기관들이 수행했던 업무를 하나로 통합하여 북극항로 항만, 통신, 네비게이션, 기술, 에너지 및 운송 문제까지 총괄하는 권한을 갖게 되었습니다. 통합된 조직 재편으로 NSR 관리에 대한 절차적인 문제 감소 등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https://www.kommersant.ru/doc/3460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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