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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06-09 16:32:53/ 조회수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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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정부, 나토 회원국에 대한 트럼프의 압박에 군비 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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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정부, 나토 회원국에 대한 트럼프의 압박에 군비 증강
○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 정부는 국방예산을 매년 100억 캐나다달러(74억 달러) 이상 증액할 계획입니다.
캐나다의 이러한 움직임은 최근 나토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나토 회원국 중 일부 국가가 방위비를 제대로 지출하지 않는다고 압박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르짓 사잔(Harjit Sajjan) 캐나다 국방장관은 국방정책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기존 전투기를 대체하고 새 군함을 확충하는 군비 증강 20년 전략에 대해 밝혔습니다.
그는 2016-2017년에 189억 캐나다달러 규모인 국방 예산을 2026-2027 회계연도까지 327억 캐나다달러로 증액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현재 1.2%에 불과한 국방비를 2025년 회계연도까지 GDP 1.4%로 증액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나토의 국방비 증액 목표인 2%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입니다.
트뤼도 정부는 미국의 의존성에서 벗어나 자주국방 실현을 위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방정책보고서의 주요 내용:
- 2016-2017년 회계년도에 189억 캐나다 달러 규모인 국방 예산을 2026-2027 회계연도에는 327억 캐나다달러로 증액
- CF-18 전투기를 88대의 새 기종으로 교체하고, 새로운 함정이 설치 (전투기 교체를 포함한 공군 장비 구매 예산: 264억 캐나다달러)
- 15척의 신규 함정 증설(새로운 예산 책정: 560억 캐나다달러에서 600억 캐나다달러)
출처: https://www.bloomberg.com/politics/articles/2017-06-07/canada-hikes-military-spending-as-trump-demands-allies-step-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