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항만 > 항만투자·운영연구실]2017-12-25 02:54:10/ 조회수 488
- 日, 고베항 환적항 거점화를 위한 실증실험 개시
- 日, 고베항 환적항 거점화를 위한 실증실험 개시
고베시와 물류회사 등은 고베항을 컨테이너 환적 거점으로 하기 위한 실증실험을 개시하였다. 동남아시아에서 북미로 수송하는 화물에 대하여 화주가 직항편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 경유지로써 고베항을 선택하는 것을 가정한 것이다. 이에 이번 실증실험에서는 베트남 출발 컨테이너가 지난 6일 고베항에서 출항하여 20일 LA에 도착할 예정이다.
그러나 고베항이 환적 거점으로 이용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동남아시아-북미 항로의 연간 약 441만TEU가 수송되고 있고, 그 중 70%는 직항편이다. 또한 환적의 대부분이 대만과 중국이 점유하고 있어 일본에서의 환적은 1.6만TEU에 지나지 않아 이러한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로 남아 있다.
그러나 일본의 '아시아 광역집화 프로젝트 팀'에서는 기간항로의 컨테이너 기항을 중가시키고, 고용과 소득의 유지ㆍ향상을 위해 이러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취지를 밝히고 잇다.
링크 : https://www.kobe-np.co.jp/news/keizai/201712/0010816734.shtml
하단 메뉴
(49111)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26 (동삼동,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표전화 : 051-797-4800 팩스 : 051-797-4810
COPYRIGHT(C) 2018 KOREA MARITIME INSTITUT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