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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7-13 17:58:07/ 조회수 978
    • “중국원양해운그룹(CCSC)의 OOCL 인수로 전세계 컨테이너선사 간의 M&A는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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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원양해운그룹(CCSC)의 OOCL 인수로 전세계 컨테이너선사 간의 M&A는 일단락”

      AlixPartners 홍콩지사의 Lim Lian Hoon 상무이사에 따르면 중국원양해운그룹(CCSC)의 OOCL 인수에 따른 상승효과는 일정시간이 흐른 뒤에 나타날 것이며, 지금까지 발생한 M&A보다 더 큰 규모의 M&A는 당분간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1년 이내에 주요 6대 선사는 머스크, MSC, CCSC, CMA CGM, 하파그로이드 및 ONE(일본 3개 선사의 컨테이너 부문 통합기업)으로 재편될 것이며, 이 6개 선사가 시장점유율의 70%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기 6개 선사 외에 중요한 중형 컨테이너선사는 에버그린, 양밍 및 현대상선으로 각각 6%, 3%, 2%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3대 해운동맹은 모두 2개 초대형 컨테이너선사와 1개 중형 컨테이너선사로 구성되어 있다. 2M은 초대형 컨테이너선사인 머스크, MSC에 비회원인 중형의 현대상선이 전략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오션 얼라이언스는 초대형 선사 CMA CGM과 CCSC 그리고 중형선사인 에버그린이 소속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The Alliance는 하파그로이드, ONE 그리고 양밍해운이 소속되어 있다.
      Lim Lian Hoon 상무이사는 이미 컨테이너 선사 간의 M&A가 임계치에 이르렀기 때문에 더 이상의 대형 M&A는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각 선사의 상호 독립적인 경쟁이 발생하여 화주는 비교적 저렴한 운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얻기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http://www.eworldship.com/html/2017/ship_market_observation_0712/1300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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