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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7-05-04 10:14:46/ 조회수 1186
    • 전 세계적으로 고래, 돌고래 등 해양동물이 해변을 따라 죽은 채 발견된 것을 기사를 통하여 종종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게 된 원인에 대하여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고, 해양생물학자들 사이에도 여전히 오랜 기간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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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적으로 고래, 돌고래 등 해양동물이 해변을 따라 죽은 채 발견된 것을 기사를 통하여 종종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게 된 원인에 대하여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고, 해양생물학자들 사이에도 여전히 오랜 기간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최근 NASA의 과학자들이 태양폭풍(solar storms)이 의문의 해양동물 죽음에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닌지 연구하고 있다. 즉 태양에서 발생한 심한 폭풍이 지구의 자기장에 영향을 미치고, 이로 인해 해양동물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는 내부 요소를 혼동시켜 이동경로를 이탈하는 것인지를 과학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래, 돌고래 등과 같은 해양동물이 해안가에서 사체로 발견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울산에서 점박이물범이, 5월에는 제주도에서 부리고래와 고래 한 마리가 사체로 발견되었다.

      따라서 국내적으로도 고래 등 해양동물의 사체가 발생하는 원인을 자연현상에 기인한 것인지, 인간활동에 기인한 것인지 등에 대한 면밀한 연구가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연구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법률적, 정책적 조치를 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해양동물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https://www.nasa.gov/sites/default/files/thumbnails/image/5102519939_3999982d57_b.jpg
      https://www.nasa.gov/feature/goddard/2017/nasa-scientist-studies-whether-solar-storms-cause-animal-beachings
      http://www.enn.com/ecosystems/article/50444
      http://news1.kr/articles/?297582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5/02/0200000000AKR20170502130300056.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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