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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02-02 09:17:17/ 조회수 1491
- ■ COSCO Shipping 그룹 2016년 결산실적 공시 / 16년 1조 6천억 원 경영순손실 기록
- ■ COSCO Shipping 그룹 2016년 결산실적 공시 / 16년 1조 6천억 원 경영순손실 기록
COSCO Shipping 홀딩스(HD)가 2월 1일 공시한, 2016년 그룹 전체 연결결산 최종 손익은 99억 위안(원화 약 1조 6천억 원)의 적자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큰 폭의 경영손실이 발생한 원인은, COSCO Shipping 홀딩스의 자회사인 COSCO Shipping이 운영하고 있는 컨테이너선 사업 부문의 손실입니다. 컨테이너 운임 시황의 장기적인 침체가 손실 폭 확대에 영향을 주었으며, 이외 보유 컨테이너선의 스크랩 매선 등에 의한 노후선의 처분이 적자 폭을 확대시켰습니다. (10-12월 컨테이너선 8척의 스크랩 매선 등)
또한 COSCO 그룹 내 사업 부문 재편에 따른 벌크 부문 사업 양도에서 24억 위안(원화 약 3천 9백억 원)의 손실이 발생하였습니다.
단, 16년 4분기 운임시황 회복으로 16년 10-12월 기간으로만 한정하면 EBIT(금리·세전 손익)는 7억 위안(원화 약 1천 1백억 원)의 흑자 실적입니다. 17년도의 재무 개선이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COSCO Shipping 홀딩스는 모기업으로써, 자회사로 컨테이너선 사업(China COSCO Shipping Line)과 항만 터미널 사업(COSCO Shipping Port)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하이 및 홍콩의 양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회사입니다. COSCO Shipping 홀딩스가 자사 주식의 44.61%를 보유하여 1대 주주로 의결권을 행사합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2월 2일 제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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