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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스마트항만연구실]2017-02-03 09:38:43/ 조회수 1379
    • 좀 지난 동영상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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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 지난 동영상입니다만... 나름 의미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재작년 10월에 롱비치 항에서는 한진해운의 10,000TEU 급 선박에 9대의 크레인을 붙여 9시간동안 2,285 무브를 달성했었습니다. 시간당으로 따지면 GBP가 254 moves/hr인데 보통 생산성이 뛰어나다는 터미널이 100~150 moves/hr인 것과 비교하면 이벤트성이긴 하나 엄청나 보입니다. 하지만 막상 크레인 당 성능은 28 moves/hr로 국내 터미널의 성능과 사실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선박의 용량은 대형화 되고 있으나 막상 선장은 생각만큼 길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한 선박에 투입할 수 있는 크레인 수는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롱비치항의 동영상은 GBP 254~260 moves/hr 정도가 현재의 터미널이 낼 수 있는 최대 성능이라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JOC 기사에 따르면 현재 18,000 TEU 급 이상 선박에 대해서 머스크 CEO의 최대 요구성능은 6,000 moves/day이고, 이는 시간당 280moves/hr로 롱비치 항의 예를 보면 크레인 9대를 붙여도 달성하기 힘든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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