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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8-08-07 09:47:56/ 조회수 1353
- 파괴적 기술 혁신이 미칠 수산 교역 환경의 변화
- 기술 혁신과 교역 환경 변화 시리즈 ②
"주요 수산 국가들은 이미 신 기술 도입이 진행 중이다"
변화하는 수산환경에 맞서 이미 많은 국가가 주요 수산 기술인 블록체인, 센서, 자동 선박 식별 장치 등을 도입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의 경우 현재 미국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들이 파일럿 작업을 시행 중이며, 피쉬코인(Fishcoin)과의 결합을 도모하는 등 상당히 진전되어 있는 상황이다.
센서 기술은 IoT 기술과 융합하여 한 단계 더 발전되고 있으며, 노르웨이와 같은 양식 선진국은 센서를 통해 모든 양식 시스템을 자동화하고 있다.
또한 센서기술은 다양한 부문에서 접목되고 있는데, 세이프 캐치 사(Safe Catch)는 사람들이 참치 소비를 꺼리는 이유를 중금속 함량이라는 사실에 근거해, 참치를 잡는 즉시 센서를 통해 중금속 함량을 확인하고, 참치 속 수은 함량을 점검하고, 그 기준을 초과할 경우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고 있다.
자동 선박 식별 장치와 관련해서는 태국의 경우 해상에서 위성을 통해 육지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규정을 도입하기도 했으며, 호주는 최근 아이슬란드 기술 회사인 Trackwell을 통해 수천 대의 상업용 어선에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VMS)을 적용 하기도 했다.
http://www.intrafish.com/fisheries/1489985/thai-union-welcomes-move-to-provide-fishermen-with-communications-devices
https://www.undercurrentnews.com/2018/08/01/fao-notes-disruptive-tech-could-aid-overf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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