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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독도해양법연구센터]2017-03-22 14:51:19/ 조회수 1027
- [대만, 중국의 최신 미사일인 둥펑-16(東風·DF-16)이 대만을 겨냥하도록 배치됐음을 확인]
- [대만, 중국의 최신 미사일인 둥펑-16(東風·DF-16)이 대만을 겨냥하도록 배치됐음을 확인]
3월 20일 대만 국방부장은 중국이 최신 미사일인 둥펑-16(東風·DF-16)을 대만을 겨냥하도록 배치했다고 확인했다.
작년 집권한 차이잉원(蔡英文) 대만총통이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반면, 중국은 필요하다면 무력을 사용해서라도 본토와 대만을 하나로 만들 것이라고 상정하고 있다.
대만이 내년도 국방비 증가를 발표한 가운데 양안 관계가 악화됨에 따라 중-대만 간의 군비 경쟁이 진행될 우려가 있다. 미국은 대만에 지속적으로 무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1979년 제정된 Taiwan Relations Act에 따라 대만의 방위를 보장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도 다음달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 이후 무기 패키지를 대만에 판매할 계획임이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중국 외교부 화춘잉 대변인은 “미국이 타이완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며 “미국이 타이완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이 가지는 사안의 민감성과 위험성을 잘 인식하기를 바란다”고 논평했다.
http://focustaiwan.tw/news/afav/201703200015.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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