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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3-27 18:56:35/ 조회수 1566
- 제4차 UN 환경회의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저감 합의
- 2019년 3월 11~15일 5일간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제4차 UNEA에서 200명의 대표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10년 동안 비닐 봉투, 플라스틱 병, 빨대 같은 것들을 억제하기로 합의했다.
정상회담의 최종 선언문에서 “2030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크게 줄이는 것을 포함하여 플라스틱 제품의 지속 가능하지 않은 사용과 폐기로 인한 생태계의 피해를 해결할 것"이라 밝히고, 저렴하고 환경 친화적 인 대안을 찾기 위해 민간 부문과 협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의 반대로 다소 완화된 합의이다. EU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들은 인도 정부가 2025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단계적으로 폐기하자는 제안한 강력한 행동을 지지하였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쿠바, 미국 등 몇몇 국가들이 이를 반대하여 2030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을 "상당히 줄일"것이라는 약속으로 바꿨다고 협상가들과 운동가들은 전했다.
https://www.breakfreefromplastic.org/2019/03/21/us-weakens-first-global-commitment-curbing-single-use-pla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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