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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10-11 23:24:53/ 조회수 1585
    • 현대중공업 해양플랜트 4년 만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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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중공업은 10월 10일 공시를 통해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loating production system; FPS) 1기를 수주했다고 한국거래소에 고시했습니다. 발주처는 미국 석유개발회사인 엘로그입니다.

      수주액은 5,130억 원이며, 준공 이후 미국 멕시코 만에서 진행되는 개발 프로젝트에 투입됩니다.

      현대중공업은 국제유가 침체 등으로 인해 2014년 11월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인 아부다비에 소재한 국영석유회사인 ADNOC의 자회사로부터 해양플랫폼을 수주한 이후 그동안 해양플랜트의 수주는 없었습니다.

      다만 이번 해양플랜트 수주는 지나치게 저가수주라는 평가가 있으며, 설계 등이 이루어진 이후 실제 건조가 시작되는 시기는 2020년 이후여서 현대중공업의 해양플랜트 공장 유휴화는 계속 될 전망입니다.

      한국 조선 대기업 3사 중에서는 삼성중공업이 2017년 작년에 부유식 LNG 생산·저장 설비(Floating Liquefied Natural Gas; FLNG) 1척, 부유식 생산 설비(Floating Production Unit; FPU) 1기를 각각 성약한 바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5년 이후 해양플랜트 수주 제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양플랜트는 유가 하락으로 인해 발주 자체가 줄어들고 있었는데, 2017년 하반기부터 유가가 상승하고 있어서 발주는 다시 증가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
      마리나비 2018년 10월 12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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