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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8-04-17 16:45:13/ 조회수 1495
    • “IBM, 5년 이내 해양산업의 미래를 변화시킬 5가지 혁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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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M리서치는 지난 3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Think 2018’에서 향후 5년 이내 상용화되어 전 산업을 변화시킬 5가지 혁신 기술을 발표하였다. 특히 올해의 전망에서는 해양산업에 특별한 관심을 두었다. 미래를 바꿀 IBM의 5대 예측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크립토앵커(Crypto-anchor)와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은 거래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 크립토앵커는 소금 알갱이보다 작은 1제곱 밀리미터의 초소형컴퓨터에 암호화 기능이 기본 탑재된 블록체인 기반의 기술로 모든 제품의 출하 시점부터 고객의 손에 들어갈 때까지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추적해 거래의 안정성을 보장해준다. 지난해 사이버공격으로 전산망이 크게 손상된 세계 최대 해운기업 머스크 사태는 해양산업에서도 사이버보안 강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두 번째, 격자암호화(Lattice cryptography)는 사이버 보안을 향상시킬 것이다. 양자컴퓨터가 새로운 추세가 되면서 기존의 암호화 프로토콜이 위협받고 있다. 양자 컴퓨터 시대에 새로운 암호화 방법으로 격자암호화 기술이 이미 개발되어 미국의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에 제출된 상태이다.
      세 번째, 인공지능 로봇 현미경이 해양을 구할 수 있다. 5년 내 초소형 인공지능 로봇 현미경을 사용하여 수질의 척도가 되는 플랑크톤의 움직임을 3D로 추적하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질을 측정할 수 있다. 또한 해상사고로 인한 기름 유출 상황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한다.
      네 번째, 인공지능 편향성이 완화될 것이다. 인공지능의 학습한 데이터에 따른 편향성을 줄이기 위한 연구 개발이 이뤄져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해운산업에서도 무인 자율운항 선박 개발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수년 내에 상업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입 초기에는 사람과 자율운항 시스템 사이에서 신뢰를 구축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안전한 운항 경로를 계획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달성하기 위해 편향성을 완화하여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마지막으로 현재는 솔루션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자 컴퓨터가 사용될 것이다. 양자컴퓨터는 향후 5년 이내 대학교, 심지어 일부 고등학교에서도 사용되어 질 것이며, 인간이 기존의 기계로 해결하지 못하는 수많은 복잡성을 가진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이다.
      기사 원문 확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safety4sea.com/top-5-technologies-that-will-reshape-the-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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