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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09-06 12:17:41/ 조회수 2243
    • 러시아, 신규 어선건조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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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신규 어선건조 열풍

      지난해 푸틴대통령의 승인을 받은 “투자쿼터제(investment quota)”도입 결과, 러시아 조선소에서 100척의 신규 어선이 건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연방수산청(Rosrybolovstvo)은 신규 어선과 수산물가공공장 건설에 대한 신청서를 지난 6월 8일부터 연중 접수받고 있다.

      지난해 푸틴 대통령의 승인을 받은 새로운 연방법안은 “투자쿼터(investment quota)”를 할당하는 것으로, 러시아 전체 총허용생산량의 20%에 해당하며, 이 중 15%는 러시아 조선소에서 신규 선박을 건조하는데, 5%는 수산물가공공장 건설에 할당된다.

      러시아 최상의 어업당국은 새로운 투자쿼터 프로그램으로, 노후화된 어선과 육상가공인프라 개조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 국내 조선소에서 100척 이상의 어선 건조와 연안지역에 10개의 수산물 가공공장이 건설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Rosrybolovstvo 책임자 Ilya Shestakov가 지난주 모스크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투자쿼터 지원으로 생산능력 측면에서 러시아 어선의 40%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어업의 연간 러시아 GDP 기여도가 500억루블(7억 2040만 유로/ 8억 474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Shestakov는 덧붙였다.

      Rosrybolovstvo에 따르면, 러시아 어업인들은 해당 투자쿼터로 자신들의 어업자산이 새롭게 교체될 가능성에 대해 매우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조선소에서 약 40척의 신규 어선 건조가 협의되었다”고 Shestakov는 말했다.

      또한 Shestakov는 “우리는 Southern Kuriles 지역에 3개, Primorskiy Krai 지역에 2개, Kamchatka 지역에 1~2개의 수산물가공공장 건설 신청서가 통과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Saint-Petersburg에 소재한 Vyborg조선소와 Kaliningrad에 소재한 Baltic조선소와 17건의 신규어선건조 계약이 체결되었다.

      그 중에는 캄차카 해역에서 저서어종 및 원양어업을 위한 3척의 대형건착망원양트롤어선(purse seine and pelagic trawlers)과 대서양 저서어종 및 원양어업을 위한 8척의 냉동트롤선( freezing factory trawlers), 바렌츠해에서 게 어획과 가공에 특화된 6개의 어선이 포함되어 있다.

      추가적인 신규 어선건조와 수산물 가공공장 건설을 위한 추가적인 투자쿼터는 2018년 15년간 할당될 예정이다.

      http://www.intrafish.com/fisheries/1332180/russia-sets-in-motion-a-fishing-vessel-building-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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