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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관광·문화연구실]2018-02-12 14:34:22/ 조회수 908
    • 방글라데시, 해양관광 잠재력 활용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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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글라데시, 해양관광 잠재력 활용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 모색

      방글라데시 외무부에 따르면 해양관광은 방글라데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이며 특히 크루즈관광은 해양관광 부문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는 고령 인구의 증가, 소득의 증가, 교통비의 감소 등으로 인해 해양관광을 즐기려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UNWTO도 Roadmap for 2030을 통해 해양관광이 세계관광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해양관광 분야가 블루 이코노미의 첫단추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글라데시의 벵골만은 전 세계 64개 만(Bay) 가운데 가장 크며, 방글라데시와 인도, 태국, 미얀마의 연안 지역에 약 14억 명이 거주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국립해양연구소에 따르면 매일 약 1만 명의 관광객이 세인트마틴섬을 방문한다. 연구소장인 Sirazur Rahman Khan은 해양을 기반으로 한 관광 자원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DB 구축과 국제적 수준의 관광시설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관광산업 관계자들은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보전하면서 해양관광 산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덧붙이면서 방글라데시 정부가 좀 더 관광객 친화적인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http://www.dhakatribune.com/business/2018/02/11/policy-support-needed-tap-potential-ocean-tou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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