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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정책연구실]2017-06-30 18:19:41/ 조회수 526
    • 독일 함부르크는 상승하는 조수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계획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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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함부르크는 상승하는 조수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계획을 활용하고 있다. 함부르크는 이미 침수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103㎞ 길이의 제방을 80㎝ 높이로 건설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제방은 2050년이 지나면 침수에 다시 취약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즉 시설물 설치에 따른 대응은 많은 돈이 들지만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자연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려고 하고 있다. 한마디로 도시계획을 통해 범람원을 만드는 것이다. 도시계획에 범람에 대비하는 공간을 지정하는 계획(The floodplain plan)을 포함하였다. 그러나 이미 개발이 된 함부르크에서 범람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찾기 쉽지 않았으나 결국 약 20ha에 이르는 지역을 선정하였다.
      우리나라도 해양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대응하는 방식을 인공시설물 설치에만 의존하지 말고 도시계획 등을 활용하여 더 창조적인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https://www.citylab.com/environment/2017/06/hamburg-germany-climate-change-floods-elbe-river/529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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