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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06-09 09:26:13/ 조회수 1537
    • IOTC, 인도네시아에서 행동 조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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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OTC, 인도네시아에서 행동 조취

      인도네시아 요그야카타르카에서 개최된 인도양참치위원회(IOTC) 21차 연례총회의 의사결정자 회의는 국제폴앤라인재단(IPNLF)이 제시한 인도양 참치어업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16개 제안서를 검토했다. “인도양 참치어업이 마주한 위협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는 매우 연약한 연안 생태계와 수산업에 매우 긍정적 신호이다”라고 IPNLF의 정책홍보 담당 이사인 아담 바스크가 말했다.
      IOTC는 처음으로 어업기회 할당에 대한 의미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어업기회 할당에 대한 토론은 항상 어렵지만 이러한 개념이 개발도상국이 주도적인 역할 하에 현재 논의되고 있으며 이는 IOTC가 복잡하고 중대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기꺼이 노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IPNLF는 덧붙였다. 어획전략 행동계획에 대한 합의 또한 긍정적인 발전을 의미하는 또 다른 신호로서 IOTC가 시의적절한 방식으로 주요 참치어업에 대하 사전 합의된 관리절차 시행에 힘쓰겠다는 것을 보여주며, 회의에 앞서 NGO, 정부, 산업계는 IOTC가 해당 분야에서 진전을 촉구해왔다.
      또한 어획부수 이슈와 관련해 IOTC는 연안국 해역에서 대규모 유자망 사용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데 동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급선박 감소 및 집어장치(FADs) 사용과 같은 협상이 어려운 의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많은 NGO와 연안국은 공급선박 및 집어장치가 생태계와 참치 자원량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한 응답으로 IOTC는 현재의 공급선 수를 동결하고 향후 수년간 줄여나갈 것을 합의했다. 또한 어선 당 사용가능한 FAD의 수를 425개에서 350개로 줄일 것을 합의했다.
      참치어업관리기구가 공급선 이슈 해결에 나선 것은 전미열대참치위원회(IATTC)가 1999년 공급선을 금지 조치를 내린 이후 처음이다. IPNLF는 공급선 활동과 관련해 많은 정보와 전체 어업노력에 대한 기여가 향후 IOTC의 활동에 더 많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
      http://www.fis.com/fis/worldnews/worldnews.asp?monthyear=5-2017&day=27&id=91903&l=e&country=0&special=&ndb=1&df=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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