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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정책연구실]2017-05-25 10:57:30/ 조회수 1109
    • 금년 5월 2일 미연방해사위원회(Federal Maritime Commission : FMC)가 일본 3대 선사(NYK, MOL, K-Line)가 제출한 통합협정서(Tripartite Agreement)를 기각하면서 일본 3대 선사의 컨테이너 운송 사업 통합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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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년 5월 2일 미연방해사위원회(Federal Maritime Commission : FMC)가 일본 3대 선사(NYK, MOL, K-Line)가 제출한 통합협정서(Tripartite Agreement)를 기각하면서 일본 3대 선사의 컨테이너 운송 사업 통합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예정대로 통합협정서가 승인되었다면 일본 3대 선사는 2018년 4월 1일부터 합작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었습니다.
      또한 사업 통합 개시 전에 미국 관련 거래에 관한 상업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FMC의 이번 통합협정서 기각은 일본 3대 선사의 합병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미국내 기업합병에 대한 검토 권한을 가진 미국 법무부를 포함한 반독점 당국이 시장 독점을 근거로 합병을 반대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일본 3대 선사가 통합할 경우 전세계 선복량의 7.2%를 공동 운영하게 되는데 이는 머스크 16%(Hamburg Süd 통합 시 18.7%), MSC 14.6%, CMA CGM 10.7%, COSCO Shipping 8.3%, 하팍로이드 7.4%(UASC 포함)보다 낮은 점유율입니다.
      한편 일본 3대 선사는 NYK 38%, MOL 31%, K-Line 31%의 지분참여로 2017년 7월 1일 새로운 통합선사 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8년 4월 1일 통합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일정대로 통합선사 설립을 위해서는 신속한 합병 절차 추진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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