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03-14 17:02:12/ 조회수 1740
    • KMI 주간해운시장포커스 통권 337호 (2017.03.06.~03.10)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KMI 주간해운시장포커스 통권 337호 (2017.03.06.~03.10)

      [컨테이너선 시장]

      ○ 비수기 수요부진으로 원양항로 운임 하락세 지속

      ▶ 상해발 운임지수 SCFI는 761.15p 기록(전주 대비 17.71p 하락)
      - 용선료 지수 HRCI는 444p 기록(전주 대비 19p 상승)

      ▶ 아시아-유럽 항로의 경우, 상해발 유럽행 운임은 전주 대비 TEU당 17달러 하락한 859달러, 아시아-북미 항로의 경우 상해발 미서안행이 전주 대비 FEU당 72달러 하락한 1,424달러, 미동안행이 68달러 하락한 2,887달러를 기록함
      - 중국 춘절 이후 비수기 수요부진으로 운임 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수요가 점차 회복되면서 운임 하락폭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됨. 유럽발 아시아향 항로의 경우, 선사들이 임시결항을 대폭 늘려 선복이 부족해지면서 운임이 전주 대비 45% 가량 급등함. 더구나 유럽항로의 경우 화주들이 선복 확보가 어려워져 납기지연 등의 사태를 우려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음. 한편 오는 4월에 얼라이언스 재편에 따라 항로별 선복량의 변동성이 심화될 경우 운임변동성도 커질 것으로 우려됨

      ▶ 아시아 역내의 경우, 상해-한국 항로는 전주와 동일한 TEU당 92달러, 상해-일본 항로는 전주 대비 2달러 상승한 213달러, 상해-동남아 항로도 2달러 상승한 113달러를 기록
      - 상해-한국 및 상해-일본 항로의 경우, 운임인상 노력이 진행 중이며 타 역내 항로의 운임이 인상되는 가운데 소폭의 운임인상이 예상됨. 상해-동남아 항로의 경우 북중국은 운임상승 중이나 상해 지역은 SM Line, COSCO 등이 신규 서비스를 개설하면서 운임이 하락세로 반전되어 3월 동남아항로의 운임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임. 반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항로는 약세, 말레이시아 항로 등은 강보합세가 예측됨. 한편 중국 항만의 THC가 인하되면서 근해항로도 할인된 THC가 적용되기 시작함

      ▶ 최근 THE Alliance가 독립 신탁펀드를 설립하여 얼라이언스 회원사의 파산 등에 따라 운송차질이 발생하는 경우 해당 화물을 최종 목적항만까지 운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장하는 화주보호 장치를 시행한다고 밝힘
      - THE Alliance(Hapag-Lloyd, Yang Ming, NYK, MOL, K-Line)의 이 같은 조치로 지난해 한진해운 서비스 중단에 따른 여파로 화주들이 우려해온 운송의 안정성 확보가 상당히 개선되었다고 평가됨. 따라서 현대상선을 포함한 국적선사들도 화주들에게 운송의 안정성을 보여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할 필요가 있음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