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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정책연구실]2017-03-29 10:55:42/ 조회수 1268
    • Hapag-Lloyd와 United Arab Shipping Company(UASC)의 합병에 있어 UASC 대주주인 Qatar의 거래 승인을 받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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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pag-Lloyd와 United Arab Shipping Company(UASC)의 합병에 있어 UASC 대주주인 Qatar의 거래 승인을 받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8~9조에 달하는 딜인 만큼 지분 관계 설정도 복잡하다고 Hapag Lloyd의 Rolf Habben Jansen사장이 밝혔습니다. 카타르가 지분을 매각하면, 라이벌 선사 중에서 합병선사의 지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적되고 있는데, 합병 주체인 Hapag-Lloyd와 United Arab Shipping Company (UASC)는 노코멘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 기사 주 내용과는 다른 내용이나 UASC의 지분 51%를 카타르 국부펀드인 Qatar Investment Authority (QIA)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결국 카타르 국영선사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5%는 사우디아라비아, 나머지를 United Arab Emirates, Bahrain, Kuwait and Iraq가 소유하고 있어 명실공히 UASC는 아랍공동체의 선사였습니다. 이러한 선사가 유럽 선사와 합병하는 것은 최근 컨테이너선 시장의 인수합병(소위 Consolidation) 추세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중국의 국영선사를 제외하면 인수합병으로 정기선사는 대부분 덩치를 치운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산업구조의 재편까지는 고려치 않더라도 해운시장의 정기선 마켓은 인수합병을 하지 않으면 글로벌 선사로 도약하기 어렵다는 판단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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