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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7-04-10 09:04:57/ 조회수 1265
    • “신재생에너지 분야, 2016년 글로벌 총 투자액 2,416억 달러, 총 138.5기가와트 설비능력 신규로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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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생에너지 분야, 2016년 글로벌 총 투자액 2,416억 달러, 총 138.5기가와트 설비능력 신규로 갖춰”

      유엔환경계획(UNEP)는 최근 ‘2017년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투자 트렌드(Global Trends in Renewable Energy Investment 2017)’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신재생에너지 분야 글로벌 투자액은 총 2,416억 달러로 2015년에 비해 23% 감소했다. 분야별로는 태양광에너지 1,137억 달러, 풍력에너지 1,125억 달러, 바이오매스 및 지열에너지 68억 달러 등 태양광과 풍력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이끄는 쌍두마차 역할을 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783억 달러를 투자하여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이 464억 달러, 영국 240억 달러, 일본 144억 달러, 독일 132억 달러, 인도 67억 달러, 브라질 68억 달러, 호주 33억 달러, 벨기에 29억 달러, 프랑스 26억 달러로 세계 10위 그룹을 형성했다. 비 OECD 국가로는 태국이 14억 달러 투자로 선두를 차지했다.

      반면 생산설비는 2015년 127.5 기가와트에 비해 9% 증가한 138.5 기가와트를 기록했다. 투자가 줄었음에도 생산설비가 늘어난 이유는 일명 ‘청정기술(clean technology)’ 발전으로 인해 생산설비를 갖추기 위한 비용이 그만큼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세계 전력량에서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10.3%에서 2016년 11.3%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이산화탄소배출(carbon dioxide emission) 배출량도 약 17억 톤이 감소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보고서 원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http://fs-unep-centre.org/sites/default/files/publications/globaltrendsinrenewableenergyinvestment201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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