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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20-04-01 10:00:02/ 조회수 2333
    • 일본 선사 ONE, 2만TEU급 컨테이너선 5~6척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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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조량 기준 일본의 1·2위 조선소인 이마바리조선과 재팬마린유나이티드(Japan Marine United·JMU)가 3월말 업무 제휴에 최종 합의함에 따라 일본 선사의 메가 컨테이너선 신조 상담이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일본 조선소 중에서 메가 컨테이너 선형을 건조할 수 있는 것은 기술적으로 이마바리조선과 JMU에 한정됩니다. 한편 제휴의 정식 발효 이후 일본 선사가 현대상선 등 한국의 신조 정비 전략에 도전하는 구도가 한층 선명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년에는 일본 메이저 3개 선사(NYK, MOL, K-Line)의 컨테이너선 사업 통합 회사인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cean Network Express·ONE)가 2만 TEU급선 신조 정비를 시작할 전망입니다. 일본 연합(이마바리조선 +JMU)이 제휴에 의한 생산 합리화 등을 달성해 한·중과 선가차를 좁힐 수 있을지가 초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마바리조선과 JMU는 3월 27일 자본 업무 제휴와 합작회사 설립에 최종 합의하고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0년 10월 1일에 LNG 운반선을 제외한 전 선종을 대상으로 하는 공동영업·설계 회사 Nippon Ship Yard(NSY)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다만 동 업무 제휴 및 합작회사 설립은 국내외 관계당국의 승인이 선결되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이마바리조선과 JMU는 최종 인가 취득까지 각사가 현행 체제를 유지하면서 영업·설계를 각자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0년 ONE은 2만 TEU급 컨테이너선의 신조 정비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일본 선사들 중 유일한 컨테이너 정기선사가 된 ONE의 신조 상담이 구체화되면 일본 연합(이마바리조선 +JMU)이 협력 체제로 임할 것이 확실시 됩니다.

      "만약 일본세(日本勢)가 중한세(中韓勢)에 수주를 빼앗기면 일본의 컨테이너선 수주 자체가 끊어질 수 있다" (이마바리조선 관계자)

      현재 ONE이 운항 중인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다수는 양사(이마바리조선 +JMU)가 건조한 것으로, 이마바리조선이 건조한 MOL 2만 TEU형 2척, K-Line의 1만 4,000TEU형 10척, JMU가 건조한 NYK의 1만 4,000TEU형 15척 등이 있습니다.
       
      ONE은 MOL의 2만 TEU형 6척을 유럽항로에서 운항하고 있습니다. 동 항로에는 1루프 당 2만 TEU급 선박이 10~12척 소요됩니다.

      ONE은 현재 독일 하팍로이드, 대만 양밍해운으로 구성된 디얼라이언스(The Alliance)를 통한 공동운항으로 유럽항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현대상선의 디얼라이언스 가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ONE은 앞으로 최소 2만 TEU형 5~6척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납기를 디얼라이언스 가맹 선사의 발주 잔액이 제로가 되는 2023년에 맞춘다는 계획이여서 상담은 연내에 본격화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마바리조선-JMU 연합이 도전하는 상대는 최근 MOL의 2만 3,000TEU형 선박 신조상담에서 일본 조선소들에게 패배를 안긴 중국의 산둥중화조선, 강남조선, 한국의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업체들입니다.

      "ONE의 상담이 구체화되면 한중일 삼파전이 될 것이다" (이마바리조선 관계자)

      가장 큰 초점은 선가입니다.

      최근 2만 3,000TEU형 신조 상담을 분석 시 척당 1억 5,000만 달러 이상의 선가로 계약된 바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산둥중화조선, 강남조선,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에버그린용 2만 3,000TEU형 11척이 척당 1억 4,000만~1억 6,000만 달러의 선가를 기록했으며,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MSC용 2만 3,000TEU형 5척은 척당 1억 5,200만 달러, 중일 조선소 합작 건조 예정인 NACKS(난퉁중원해운 + 가와사키 선박공정), DACKS(다롄중원해운 + 가와사키 선박공정)가 수주한 OOCL용 2만 3,000TEU형 5척은 척당 1억 5,570만 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일본 조선소의 2만 TEU형 선박의 평균 선가는 2019년 연말 기준 한중 조선소에 비해 척당 2,000만 달러 이상이 높습니다. (이마바리 선주)

      2020년 들어 선가차는 축소 될 수 있습니다. 이마바리조선 히가키 유키토(檜垣幸人) CEO는 3월 27일 기자회견에서 JMU와의 업무 제휴 효과와 관련해 합작을 통한 분업으로 대형 컨테이너선을 한 번에 10척 이상 묶음 발주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설계 리드타임 단축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
      4월 1일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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