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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8-01-29 14:59:04/ 조회수 998
    • “미국인의 외식 빈도 및 지출 비용,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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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의 외식 빈도 및 지출 비용, 증가 추세”

      세계적 권위의 레스토랑 가이드북이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레스토랑을 평가하는 자갓닷컴(zagat.com)이 조사한 ‘2018 Dining Trend Survey’ 결과에 따르면 아침, 점심, 저녁을 포함한 미국인의 일주일 평균 외식 횟수는 평균 5.9회, 점심과 저녁으로 제한할 경우 4.9회로 조사되었습니다.

      외식 횟수는 미국 내 지역별로도 차이를 보였는데, 텍사스 달라스 지역이 일주일에 7회로 가장 높았으며, 플로리다 올랜도와 텍사스 휴스턴이 6.9회로 뒤를 이었고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가 평균 4.7회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외식에 쓰는 비용은 전국 평균 36.40달러로 집계된 가운데, 지역별로는, 뉴욕이 46.14달러로 미 전역에서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보스턴이 41.54달러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뉴욕과 보스턴을 제외한 대부분의 도시의 1인당 평균 외식 비용은 평균보다 낮았으며, 디트로이트, 샬롯, 샌 안토니오는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미 농무부에 따르면 미국인의 외식 지출 비용은 지난 수십 년간 꾸준히 증가 해 왔으며, 2014년경에는 처음으로 집에서 식사한 비용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미국인의 외식 증가 원인으로는 경제회복 등의 요소도 있지만, 편의성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점심과 저녁으로 제한했을 경우 외식 빈도가 4.9회로 낮아진다는 점은 아침식사를 집 밖에서 해결하는 미국인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zagat.com/b/2018-dining-trends-survey-highest-tippers-social-media-habits-and-more
      https://zagat.googleblog.com/2018/01/zagat-releases-2018-dining-trends-surve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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