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8-07 16:40:29/ 조회수 1378
    • 아시아발 유럽향 운임 상승폭 확대. 선복 삭감이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아시아발 유럽착 컨테이너 운임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상해항운교역소(ShangHai Shipping Exchange·SSE)가 발표한 8월 2일 기준 상해발 북유럽 착 컨테이너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당 80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주에 비해서 53달러 정도 상승한 것으로 20피트 컨테이너 운임이 800달러를 넘는 것은 2019년 2월 이후 처음입니다.

      유럽항로는 올해 각 얼라이언스들이 배선을 늘리면서 수급 밸런스가 악화되면서 시황은 약세였지만, 최근 들어 각사가 선복 삭감을 진행함으로써 운임이 상승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상해발 지중해착은 850달러로 동 항로는 전주보다 157달러 큰 폭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상해발 지중해착 운임은 7월초만 해도 700달러 이하로 하락하고 있었지만 800달러를 넘는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선사들은 8월 이후 운임 인상을 계획하고 있어 단기간 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북미항로는 아시아발 서안(LA·Long Beach 등)이 40피트 컨테이너당 1,589달러로 전주보다 157달러 상승했습니다. 동안은 2,80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북미항로에서 8월 이후 성수기 할증금(Peak Season Surcharge·PSS) 도입을 결정하고 있는 선사가 있어 북미항로도 가격 상승 기조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북미항로에 있어서는 선사별 소석율에 차이가 있어, PSS 도입에 대해 차이가 있습니다. 하팍로이드, APL,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cean Network Express·ONE)는 PSS 도입을 확정한 상황입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11177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8월 7일 제1면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