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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정책연구실]2017-05-22 21:35:52/ 조회수 1104
    • 보얀 슬랫(Boyan Slat)이라는 청년을 들어 보셨나요? 태평양에 있는 거대 해양쓰레기 지대의 쓰레기를 부유식 장치를 통해 수거하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적인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22살의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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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얀 슬랫(Boyan Slat)이라는 청년을 들어 보셨나요? 태평양에 있는 거대 해양쓰레기 지대의 쓰레기를 부유식 장치를 통해 수거하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적인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22살의 청년입니다.

      내년에 부유식 장치를 태평양 해양쓰레기 지대에 설치하여 시범 사업을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에 필요한 자금 마련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현재까지 3천 1백만 달러가
      Slat’s Ocean CleanUp 재단을 통해 모금되었습니다.

      태평양 거대 지대의 부유쓰레기를 모아서 수거하겠다는 구상은 과학자 등에 의해 실현가능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태평양 거대 지대의 부유쓰레기는 1%에 불과하고 대부분 해저에 침적되어 있어 수거가 어렵다는 현실적인 이유, 비용 대비 효과성이 떨어진다는 경제적 논리, 다른 부유생물을 함께 수거함으로 해양생태계를 오히려 위협한다는 과학적 우려 등이 주요한 비판 이유 입니다.

      보얀 슬랫이 주장하는 논리는 단순하지만 명료합니다. 그는 “처음 제안할 당시에 어렵거나 불가능하고 했던 일들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는 입장입니다. 최근에 공개된 기사를 소개합니다.


      http://www.politico.eu/article/scientists-skeptical-over-quick-fix-to-ocean-plastics-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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