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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2-28 11:50:11/ 조회수 790
    • 기후변화가 다수의 기업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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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들은 기후변화의 위협에 대해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에 대해 재고할 필요가 있다. 현재 의미있는 글로벌 차원의 환경규범은 아직 없는 상황에서 심각한 기후변화의 위험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이는 많은 기업들에게 물리적 위협이 되고 있다.
      대부분 기업들은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고 있고, 심지어 자발적으로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업들은 기후변화에 대해 진지하게 걱정해야 한다.

      자연이 공급 체인을 교란하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기업들은 19세기 주식회사가 유행하기 훨씬 전부터 홍수, 가뭄, 폭우 등에 대해 오래전부터 대응해 왔다. 그 당시와 달리 현재는 두 가지 변화가 발생했는데, 첫째는 “공급체인”이 훨씬 복잡하고 글로벌화 됨에 따라, 많은 공급체인이 온난한 기후인 서구보다 극심한 기후인 열대지역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고, 둘째는 지구온난화는 전 세계의 극심한 기후상태를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기업의 장기적인 이익을 위해서도 기업은 그들이 직면한 위협을 받아들여야 한다.

      저렴한 보험 정책을 통해 재난이 발생한 후에 보상하는 것이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이는 변화 자체를 회피하는 것보다 훨씬 나쁜 선택이다.

      지구온난화가 초래하는 심각성을 인정한다면, 전 세계는 기후변화의 원인을 다루는데 보다 진정성을 갖고 대처할 수 있다.

      기후변화는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고,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을 포함한 우리 모두가 끊임없이 대응해 나가야 하는 과제이다.

      자료 : 이코노미스트, 2019.2.21.일자 기사 참조
      https://www.economist.com/leaders/2019/02/23/climate-change-and-the-threat-to-compa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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