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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9-08-21 16:32:39/ 조회수 1266
    • 에너지 집약 산업, 북극에서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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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는 생산된 전기에너지의 85%를 수력,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공급받고 있는데, 이러한 북극 지역의 풍부한 녹색에너지와 자연 환경이 에너지 집약 산업의 메카로 주목받는 요인이 되고 있다. 페이스북, 구글 등 세계 IT 기업들은 북극에 데이터센터를 세워 북극의 찬 바람으로 서버 발열을 잠재우고, 풍력 에너지를 냉각에 활용하는가 하면, 바닷물을 냉각수로 이용하고 있다. 현재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지역에 11개의 데이터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페이스북은 2021년에 추가 데이터센터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볼 때 향후 3년 이내에 북극 지역에만 총 27개의 데이터센터가 설립될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는 1.5GW의 전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highnorthnews.com/en/why-energy-intensive-industries-are-looking-towards-arc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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