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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사안전연구실]2018-07-11 18:15:12/ 조회수 1038
    • 러시아, 새로운 북극항로 개척을 위해 $320만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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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는 북극해역을 항해할 수 있는 약 300m(1,000ft)의 쇄빙 LNG선 건조를 위하여 3억 2천만 달러를 투자하였으며, 최근 이 선박의 북극항해가 시작했다.
      해당 해역은 러시아 북부 375마일에 위치하고 있으며 270억 달러 이상의 화석연료가 매장되어 있어 충분한 경제성을 가진다.
      기존의 유조선들의 경우 북극 항해 시 소형 쇄빙 선박을 활용하여 운항하였으며, 이때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에 이번 야말(Yamal) 프로젝트 통하여 최대 2.1m(7ft) 두께의 얼음을 부수며 운항할 수 있는 쇄빙 LNG선을 도입하였으며, 쇄빙 LNG선 15척을 통해 한국의 연간 소비량의 절반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의 1,650만 톤의 액화천연가스를 수송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선박은 동절기에는 서유럽 항로를, 하절기에는 동아시아 항로를 운항할 예정이며, 이러한 쇄빙LNG선 운항은 북극 개발 및 산업계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8-07-09/russia-is-building-320-million-icebreakers-to-carve-new-arctic-ro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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