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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9-09-29 19:43:56/ 조회수 1186
    • 과학과 문학의 만남: 몬터레이 홉킨스 해양연구소 수업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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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시의 캐너리로우(Cannery Row)에는 생물학자 에드 리케츠의 연구실이 있었다. 여기서 그와 작가 존 스타인벡, 조셉 캠벨, 화가 겸 조각가인 캐롤 스타인벡, 시인 로빈슨 제퍼스 등 친구들이 모이곤 하였다. 스탠포드 대학교 홉킨스 해양연구소의 윌리엄 질리 교수와 스타인벡 문학 전문가인 수전 쉴링로우는 "몬터레이 반도에서 과학과 문학의 만남"이라는 수업을 공동으로 가르치고 있다. 한 쿼터 동안 리케츠 연구실에서의 토론, 바닷가 답사, 고래관찰 항해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학생들은 스타인벡과 리케츠 등의 "전체론적 생물학"을 진지하게 접하게 된다. 그들에게 생물학과 문학, 예술은 별개가 아닌 하나의 영역이었다. 목적론은 필연적으로 인과를 따지게 되나 스타인벡 등은 사실(is)에만 집중했고, 그 것이 세계에 대한 바르고 정확한 지식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믿었다. 이 수업을 통해 교수와 학생들은 과학, 문학, 예술을 함께 포용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https://news.stanford.edu/2019/09/24/students-explore-oceanography-steinbeck-monte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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