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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9-03-19 17:44:47/ 조회수 939
- “World Bank Group, 개발도상국의 해상풍력 도입 촉진 프로그램 발표”
-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은 개발도상국에서 해상풍력에너지 도입을 진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세계은행그룹은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IFC)와 공동으로 개발도상국의 해상풍력 잠재력을 평가하고 개발업체가 투자할 준비가 된 프로젝트에 대해 기술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해상풍력산업은 2018년 말 23GW가 추가 설치되는 등 유럽과 중국, 미국을 중심으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2011년 이후 5배 이상 성장했다. 이에 해상풍력은 글로벌 에너지 투자액의 8%를 차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총 5천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브라질, 인도네시아, 인도,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스리랑카, 베트남 등 해상풍력 잠재력이 큰 국가들에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특히 전기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인구의 비중이 높은 개발도상국에 청정 전기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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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afety4sea.com/world-bank-to-boost-offshore-wind-in-developing-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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