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8-11-15 09:00:01/ 조회수 1213
    • 영국 소매유통업체, ‘수산물 유통과정 투명화’ 시행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유럽 식품 정보 매체인 유러피안 슈퍼마켓 매거진(European Supermarket Magazine)에 따르면 최근 영국의 소매유통업체인 막스앤스펜서(Marks&Spencer)가 당사에서 판매하는 수산물의 생산 및 유통 정보를 소비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상호작용이 가능한 ‘Interactive Map’을 시행했습니다. 영국 주요 소매유통업체가 식품과 관련해서 이와 같은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한 첫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막스앤스펜서의 해양 생물학자인 한나 매킨타이어(Hannah Macintyre)는 투명화 전략은 고객과의 신뢰 형성에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해당 기술을 도입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Interactive Map’은 M&S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툴(smart tool)로써 막스앤스펜서가 판매하고 있는 47종의 수산물에 관련하여 29개의 어획국가, 71개의 수산업체 및 수여한 품질보증 인증절차에 관한 정보 등을 기재하고 있습니다.

      세계자연기금(WWF) 수산물 분야 매니저인 클라루스 추(Clarus Chu)는 해양 및 수산물 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관련된 모든 업체들은 책임감 있는 실천이 있어야 하며, 막스앤스펜서의 이러한 정책 실행은 생산유통과정의 투명화를 제공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보호에 유의미한 한 걸음을 내딛었다며 이를 지지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원산지 및 유통과정 투명성에 대해 관심이 매우 높아지는 가운데, 품질뿐만 아니라 투명한 유통과정을 강조한 마케팅 또한 중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s://www.esmmagazine.com/ms-launches-interactive-map-to-trace-seafood-supply-chain/66098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