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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7-08-11 08:47:52/ 조회수 1409
    • 일본 수산‧식품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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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수산‧식품 대기업
      2017년 4~6월 냉동식품 매출 증가로 수익증대
      중식·외식시장의 성장에 따라
      업무용 매출 증가, 가정용 매출도 증가

      우리도 미래의 국내 및 수출시장 변화 고려,
      고급냉동식품부문 투자 확대 필요

      일본의 수산·식품 대기업 4개사(Maruha Nichiro, 日本水産, Nichirei, 極洋)의 2017년 4~6월 기간 결산에 따르면, 4개 기업 모두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 이는 4개 기업 모두 가공식품부문의 호조로 특히, 냉동식품의 매출 신장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업무용은 중식·외식시장의 성장을 배경으로 신장되었고, 가정용도 각사 모두 매출이 확대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수산상사는 기업 전체 수익은 증가했지만, 원료 조달 비용의 증가 등으로 2개사는 수익이 감소되었다고 했다.
      이 중에서도 마루하니치로는 매출, 영업이익, 경상이익이 2008년 통합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어업·양식업부문은 물론이고 해외가공사업도 매출 증가에 따른 순수익도 크게 증가했다는 발표다. 다만, 상사사업은 냉동어류 및 냉동새우 등을 중심으로 원료 가공품의 판매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지만, 산지어가 상승과 엔화 약세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 등으로 이익은 감소했다고 한다. 물류사업부문도 지난해 가동한 이즈미물류센터의 감가상각비의 증가 영향으로 수입감소로 이익도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자료 참조 日刊みなと新聞, 2017.08.11> <그림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17.08.11/ http://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
      이러한 흐름은 비단 일본만의 식품시장 트렌드가 아니라, 유럽, 북미, 우리나라 수산식품 소비시장도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아니 이미 진행 중에 있다. 따라서, 미래 국내 및 수출시장의 변화를 고려, 고급냉동 가공식품부문에 투자 확대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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