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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3-24 16:33:03/ 조회수 1342
    • <브렉시트 이후의 영국과 유럽연합의 수산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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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렉시트 이후의 영국과 유럽연합의 수산업 동향>

      영국 수산업 시리즈③

      “스코틀랜드 연어 산업,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다”

      영국의 스코틀랜드는 연어 산업으로 유명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브렉시트 이후 스코틀랜드의 연어 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한 이유는 스코틀랜드 연어 수출의 40%가 유럽연합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유럽연합으로의 시장접근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게 되면 수출에 있어 어려움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식품으로 확대하게 되면 80%가 유럽연합으로 수출이 이루어짐). 이에 따라 현재 스코틀랜드의 연어 수출업체들은 수출국을 다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각화 성공여부는 스코틀랜드 연어 수출 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 사례는 한국 수산업에도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특정국에 무역의존도를 높이게 되면, 지금과 같은 불확실한 시대에선 큰 어려움에 닥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수산물 수출은 일본, 중국, 미국 등으로 주요 3개국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특히 최근 세계 경제는 미국, 중국을 중심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대외적 위험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해서는 수출국 다변화에 대한 노력이 필요로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http://www.intrafish.com/news/1228866/brexit-scotlands-salmon-sector-must-adapt-or-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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