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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5-08 17:59:05/ 조회수 904
- “노르웨이, 4월 수산물 수출 감소세로 전환”
- “노르웨이, 4월 수산물 수출 감소세로 전환”
지난 2년간 증가세를 보이던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이 4월 접어들면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4월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은 물량 15만 1천 톤, 금액 58억 NOK로 지난해 대비해서 각각 23%, 7%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4월 누적 기준으로는 여전히 전년 대비해서 8% 가량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노르웨이 NSC의 한 시장 분석가는 “4월 수산 식품 수출 감소는 부활절의 변경으로 인한 것으로 다시 수출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주요 수출품목인 연어의 경우 부활절이 꼈음에도 불구하고 4월 수출이 전년과 동일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4월 누적으로 보았을 땐 27억 NOK 가량이 수출되었으며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르웨이 연어는 최근 EU로의 수출 보다는 다각화를 통해 수출을 증가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연어 수출 가격은 지난해 57NOK/kg에서 금년 64NOK/kg으로 상승했습니다. 노르웨이의 다각화 움직임은 수산물 수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fishupdate.com/norwegian-seafood-exports-slow-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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