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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05-08 14:48:32/ 조회수 1397
    • 대만 해안경비대의 고무탄 발사와 베이징의 어민 교육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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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해안경비대의 고무탄 발사와 베이징의 어민 교육 촉구

      출처 :
      http://www.taipeitimes.com/News/front/archives/2017/05/08/2003670163

      두 명의 중국 어민이 대만 해안경비대의 명령에 저항하다 다친 이후 중국 정부는 어민들의 교육을 개선하고 대만 해역에 침입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광둥성 나나오 섬을 출발 한 어선은 오전 5시 20분경 펑후에서 가장 가까운 Huayu섬에서 23 해리(42.6km) 서쪽에서 발견됐다. 어선은 몇 번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검문에 불응했다고 밝혔다.

      해안경비대 요원은 고무탄을 발사해 어선을 멈추게 하는 과정에서 두 명의 선원이 다리를 다쳤다고 말했다. 선원들은 치료를 위해 병원에 보내졌고 안정 상태에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타이완 사무소(TAO)는 대만의 체포에 대해 "분노"를 표명했다.

      TAO 대변인인 An Fengshan(安峰山)은 "우리는 즉시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고 가능한 한 빨리 선원과 어선을 풀어주고 비슷한 사건을 예방할 것을 대만에 요구한다."고 논평했다. 중국위원회(Mainland Affairs Council)는 중국이 대만 해역에 어선 진입을 막기 위한 금어를 부과했지만 규정 위반을 막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본토 어선들은 타이완 법을 어기고 불법어업에 종사하며 대만 어민들의 권리와 이익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고 위원회는 말했다.

      대만 해안경비대는 작년에 순찰을 통해 중국 어선 1,325척을 몰아내고 108척을 억류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만 해안경비대는 이미 중국 어선 346척을 몰아냈고 지난 달 말 36척을 억류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복건성 어선의 선장은 해안경비대 요원들이 배를 조사하는 것을 막는 과정에서 손가락 절단이 발생했으며 2월에는 복건성에 기반을 둔 또 다른 배가 해안경비대 선박을 공격했다. 해안경비대는 범죄 퇴치를 위한 공동 노력에 관한 양안 간 합의에 따라 중국이 어선에 항의할 것을 반복적으로 요청했다고 밝혔지만 소홀이 다뤄졌다. 해안경비대는 법 집행을 계속할 것임을 밝히면서 지난 토요일의 체포는 “합당한 이유 없음”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대만 정부는 외국 어선의 자국 내 침범을 방지하기 위해서 벌금을 미화로 최대 331,323달러(NT$10 million)까지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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