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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12-11 18:41:38/ 조회수 2025
    • [시황 2019] VLCC 중동-중국 다시 WS 100 초과. 선박 수배 상담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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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원유 유조선(Very Largy Crude Carrier·VLCC) 스팟 용선 시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12월 10일 기준 중동-극동(중국)항로의 월드 스케일(World Scale·WS)은 다시 100선을 돌파해 용선료 환산시 약 9만 2,00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VLCC 손익분기점 약 3만 달러의 3배가 넘는 수준으로, 겨울철 수요기에 돌입해 수송 수요가 왕성한 가운데 12월 후반 들어 선복수배를 위한 상담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12월 이달은 4주째에 크리스마스 휴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예년 경험에 따르면 12월 월초 스팟 시장이 한산하다가 크리스마스 휴가 1주일 전부터 선복을 확보하려는 기운이 높아졌습니다.

      VLCC EU 시장 관계자는 "올해는 이러한 계졀성 경향이 더욱 강하다. 선주 우위의 시장이 변화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12월 10일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국유계 상사 유니팩이 12월 27-29일 기간의 중동발 중국착 항로에서 WS 112.5, 용선료 환산 시 약 9만 2,000달러에 선박을 수배했습니다. 선명은 비공개 입니다.

      VLCC 시장 경기는 9월 후반 이후 크게 변동했습니다. 9월 후반부터 10월 중순까지 미국의 중국 선사 제재를 계기로 급등해 한때 WS 200초과도 기록했으나 이후는 반동으로 연화되고 있었습니다.

      이후 11월 후반에는 겨울철 난방 수요기에 돌입하면서 선복 수급이 다시 타이트해지고 있습니다.
       
      12월 초 다시 약세장으로 전환되면서 선복 수급이 완화되었지만, 12월 10일경 선복을 수배하고자 하는 수요가 강해지면서 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14401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12월 11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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