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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01-11 10:29:36/ 조회수 2103
    • KMI 주간 해운시장 포커스 통권 328호(17.01.0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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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I 주간 해운시장 포커스 통권 328호(17.01.02~01.06)

      [ 컨테이너선 시장 ]

      ○ 춘절 전 화물쏠림 현상으로 북미항로 운임 상승

      ▸ 상해발 운임지수 SCFI는 968.4p 기록(전주 대비 16.7p 상승)

      - 용선료 지수인 HRCI는 394.0p 기록(2주전 대비 2.0p 상승)

      ▸ 아시아-유럽 항로의 경우, 상해발 유럽행 운임은 전주 대비 TEU당 52달러 하락한 1,116달러, 아시아-북미 항로의 경우, 상해발 미서안행이 전주 대비 FEU당 159달러 상승한 2,082달러, 미동안행이 33달러 상승한 3,133달러를 기록함

      - 북미항로 운임이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은 중국 춘절 전 화물쏠림 현상(cargo rush) 때문으로 판단됨. 그러나 유럽항로의 경우 유입 물동량이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집하경쟁에 따른 운임하락 압력으로 소폭으로 운임이 하락함

      ▸ 아시아 역내의 경우, 상해-일본 항로와 한국 항로는 전주와 동일한 TEU당 212달러 및 98달러를 각각 기록하였으며, 상해-동남아 항로는 전주 대비 TEU당 4달러 하락한 104달러를 기록함

      - 일본, 동남아 항로는 지난해 이후 최고의 운임 수준을 보이고 있음. 이는 중국 춘절 전에 계절적으로 물동량 흐름이 호전되는 현상으로 지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일부 항로(마닐라행)에서는 물량 감소로 운임이 하락함

      ▸ 지난 3일 현대상선과 흥아해운, 장금상선은 「HMM+K2 컨소시엄」을 결성하기 위한 MOU를 체결함. 3사의 협력기간인 2년이며, 협력구간은 일본, 중국 및 동·서·남아시아 전체를 포괄하고 있음. 이번 협력으로 현대상선은 경쟁력 있는 역내 피더망을 확보하고, 흥아해운과 장금상선은 비용절감 및 서비스 제고 뿐만 아니라 3국간 신규 항로 공동 개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또한 이번 컨소시엄은 선박공유 뿐만 아니라, 항만인프라 공동투자, 컨테이너장비 공유까지 포함하고 있어 국적선사간 협력을 통한 규모의 경제 달성이 다양한 측면에서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됨

      -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원양 선사와 근해 선사 간에 서로의 취약점을 보완한 것은 높이 평가할 수 있으며, 향후 근해 정기선 시장에서 국적선사간 파멸적 경쟁을 막는 완충장치로서도 역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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