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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사안전연구실]2018-04-16 21:00:54/ 조회수 4923
- IMO의 고유황 연료유 규제로 2020년 선박연료유 비용이 25% 상승 전망
- 우드맥(WoodMac)의 리비에라 우드 맥켄지 (Jr. Mackenzie) 컨설턴트는 2020년부터 규제되는 고 유황 연료유의 사용규제 강화로 인하여 전 세계에 선적되는 선박연료유의 비용이 2020년 4분기까지 약 240억달러(한화 약25조7천6백억원)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고 유황 선박연료유의 사용규제에 관한 규정 변화로 인하여 연료유의 사용비용은 추가될 것이지만 결국 고 유황에서 저유황 선박연료유를 사용하는 것으로 전환하여야 할 것임
IMO에서는 황 함유량을 3.5%m/m에서 0.5%m/m로 규정을 강화하여 시행할 것이고 탈황장치를 탑재한 선박은 더 싼 고 유황 선박연료유를 사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선박들이 2020년에 이 장치를 설치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결국 저유황(MGO) 연료유의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함
MGO로 전환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드는 해결책이며 배럴당 약 1달러가량의 화물운임 인상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우드 맥켄지(Wood Mackenzie) 선임연구원 레인모와트(Lain Mowat)는 밝힘
또한, 2002년에 저유황유 사용에 따른 비용 증가가 약 240억 달러이며, 현재 전 세계 운송연료비는 약 1,000억달러(한화 약 107조3천5백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선박에 탈황장치를 설치하지 않고 모든 선박이 동 규칙을 준수하려면 약 600억 달러(한화 약 64조 4천1백억원)의 비용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힘
따라서, 결국 세계 정유사들은 선박이 필요로 하는 저 유황 연료유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저 유황 연료유 공급체계를 갖추고 잠재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검토할 것으로 예상함
화주는 탈황장치를 설치하기 위한 투자비용의 20~5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이 장치의 보급률은 제한된 금융 접근성, 탈황장치 제조능력 및 선체 입거 작업을 고려할 때 2020년까지 전 세계 선복량의 약 2%에 해당되는 선박이 탈황장치를 설치할 것으로 전망함
http://gcaptain.com/bunker-fuel-costs-to-spike-25-percent-in-2020-on-imos-low-sulphur-regulations-woodmac/
branciava | This work was also supported, in part, by a Centre grant in Manchester from Breakthrough Breast Cancer in the UK to A <a href=https://lasix.buzz>lasix for horse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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