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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8-10-18 13:56:01/ 조회수 998
    • 노르웨이, 얼굴인식기술 활용하여 대량 폐사를 미연에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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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년 바닷물이(sea lice)와 같은 전염병 대량 폐사로 인한 양식업 손해액은 약 11조원에 달한다. 이에 노르웨이의 양식 대기업인 세르막 그룹은 얼굴인식기술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한 아이팜(iFarm) 양식장 건축을 계획 중이다. 동 양식장의 외형은 기존의 양식장과 크게 다를 것이 없으나, 얼굴인식 기술을 장착한 카메라를 설치하여 물고기의 건강을 체크한다.

      연어는 평균 4일에 한 번씩 수면 위에 있는 센서가 장착된 통로(funnel)로 이동한다. 이 때 카메라는 연어의 얼굴과 몸통을 인식하여 건강상태를 기록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될시 즉시 격리 조치하여 대량 폐사로 이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다.

      출처: https://www.bloomberg.com/news/features/2018-10-08/salmon-farmers-are-scanning-fish-faces-to-fight-killer-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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