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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10-31 20:13:51/ 조회수 1547
    • 우리에게는 하나의 해양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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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에는 약 266 백만 명의 주민이 거의 1,000개의 도서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 주민들은 어업과 수산물을 통해 동물성 단백질의 절반가량을 섭취하고 있다. 2천 8백만 가정이 해양상품산업(marine commodity industry)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인도네시아 군도는 산호 삼각지대의 일부로서 전 세계 산호 종의 4분의 3 이상이 포함되어 있고, 글로벌 산호초 어류 종의 3분의 1이상이 서식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해양상품의 10%가량을 공급하고 있지만, 과잉어획과 어획감소로 인해 인도네시아인의 생계는 위협받고 있다. 더불어 인도네시아는 중국에 이어 전 세계 해양쓰레기 발생의 두 번째 원인 제공국으로 추정되고 있다.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는 2030 해양행동 아젠다를 지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접근방식이 요구되고, 지속가능한 경제발전과 해양의 보호는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해양은 상호연결되어 있고, 경제발전을 위한 엔진역할을 한다. 해양관련 상품과 서비스는 연간 약 비화 2.5조 달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거의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양을 통해 생산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규모는 GDP 기준으로 지구에서 7번째로 큰 경제규모에 이른다.

      우리의 해양은 하나이므로, 해양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은 모든 국가들이 노력을 지속해야 할 공동의 과제이며, 국가정책에 있어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된다.

      자료 : The Jakarta Post 2018.10.30.일자 기사
      http://www.thejakartapost.com/academia/2018/10/30/theres-only-one-ocean-this-is-its-momen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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