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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9-01-17 09:00:00/ 조회수 1166
    • 미국 정부의 ‘셧다운’이 식품 안전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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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정부의 셧다운이 미국 역사상 가장 장기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 FDA도 마찬가지로 그 여파를 체감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의 식품 생산 및 가공시설에 대한 정기 식품안전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FDA는 연방정부의 재정적 지원 없이는 평소와 같은 계획된 정기 식품안전 검사를 진행할 수 없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는데요.

      지난해 로메인 상추의 대장균 식중독 사건과 살모넬라에 오염된 소고기 사건 이후 많은 소비자들은 식품 안전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FDA에 정기적 식품안전 점검을 이어갈 재정이 없다는 소식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FDA 스콧 고틀립 국장은 지난 월요일(14일) 트위터를 통해 고위험 식품에 대한 검사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무보수 근로에 동의한 직원들이 검사를 진행하는 것인데요,

      지난주 스콧 국장은 워싱턴 포스트를 통해 수산식품 및 치즈와 같은 민감식품군을 다루는 고위험시설 점검에 충분한 인력이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고위험시설 검사업무는 FDA가 매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약 160건의 검사 업무의 1/3에 해당한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https://www.forbes.com/sites/jennysplitter/2019/01/10/what-the-government-shutdown-means-for-food-safety/#6a2f8a50f6d3
      https://thehill.com/policy/healthcare/425307-fda-to-restart-high-risk-food-inspections-despite-shut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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