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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09-26 11:29:08/ 조회수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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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해양생태복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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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해양생태복원 사업 추진
9월 16일, 국가해양국과 EU 주중(驻华) 대표단이 공동 주최한 ‘파란 지구, 해변 청소 활동’이 톈진 둥쟝완(东疆湾) 모래사장에서 개최했다. 이 활동에 참석한 뤼채샤(吕彩霞) 국가해양국 수석 엔지니어는 중국 해양환경 관리에 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 해양생태 레드라인 제도의 추진 상황
◇ 기자 : 국가해양국이 작년에 <해양생태 레드라인 제도 전면적 수립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으며, 1년 동안의 추진상황 소개를 부탁드린다.
◇ 뤼채샤 : 해양생태 레드라인의 시행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시행해역은 보하이(渤海) 해역이다. 2014년 7월, 보하이 해역의 3성(省) 1시(市)에서 해양생태 레드라인 제도를 수립했으며, 보하이의 37% 해역과 31%의 대륙자연해안선을 레드라인 구역으로 획정했다. 진행 상황을 봤을 때, 좋은 생태적·사회적 편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2016년 4월, 국가해양국이 <해양생태 레드라인 제도 전면적 수립에 관한 의견>과 <해양생태 레드라인 획정기술 지침>을 발표했다. 여기서 해양생태 레드라인 구역 면적, 대륙 자연해안선 보유율, 도서 자연해안선 보유율 및 해수품질의 네 가지 관리지표를 제시했다. 해양생태 레드라인 구역 면적이 연해 각성(구, 시)의 관리해역 총 면적의 최소 30%를 유지하도록 했다. 전국 대륙자연해안선 보유율은 최소 35%를 유지하고, 전국 도서는 기존 사질(砂质) 해안선의 길이를 유지하며, 2020년까지 연안 해역 수질의 우량 비율이 약 70%에 도달시킨다는 목표이다.
■ 3대 생태도서 복원사업
◇ 기자 : 2016년에 국가해양국은 해양생태 복원의 관한 `블루 해만(蓝色海湾)', `남홍북류(南红北柳, 남방지역에서 홍수림, 북방지역에서 위성류[Tamarix chinensis]를 종식함)' 및 `생태도서' 복원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는데, 지금 이 3개 사업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
◇ 뤼채샤 : 2016년 이후 재정부와 국가해양국은 `중앙 도서·해역 보호 자금'을 이용해서 전국의 18개 도시의 `블루해만', `남홍북류'와 `생태도서' 사업 실시를 지원했다. 총 약 270킬로미터 해안선을 회복시킬 계획이며, 모래사장은 약 130헥타르, 연해습지 약 5,000헥타르를 복원할 것이다. 그리고 홍수림 약 160헥타르, 좁은 해홍나물 약 1,100헥타르, 위성류 462만 주, 도서에서 식피 32헥타르를 종식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생태회랑 약 60킬로미터를 건설할 예정이며, 2020년까지 100개의 생태도서를 건설할 계획이다. 통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회복시킨 해안선 약 40킬로미터, 복원된 연해습지는 160 헥타르, 복원된 모래사장은 2헥타르이다.
다음 단계에서 이 3대 생태복원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중앙 도서·해역 보호 자금’을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 최근 국가해양국은 <`불루해만' 정돈사업 계획(2017~2020)>, <`남홍북류' 습지복원사업 계획(2017~2020)>, <`생태도서' 사업 건설 지침> 및 <도서 생태조사 기술요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 해상실크로드 전략이 해양경제에 미치는 영향
◇ 기자 : 21세기 해상실크로드 전략은 중국 해양경제에 어떤 발전을 가져줄 것인가?
◇ 뤼채샤 : 주로 세 가지로 총괄할 수 있다. 첫째,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건설을 통해, 해상에서의 상호연계를 효과적으로 실현하고, 해양 교통운수업 발전을 대대적으로 촉진시킨다. 둘째, 해양산업과의 효과적인 연계를 촉진하여, 해양관련 기업의 해외진출을 확대 시킬 수 있다. 셋째, 대외협력 지원 시스템을 보완하고 국제해양금융업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中国海洋报, 2017. 9. 19.)
http://epaper.oceanol.com/shtml/zghyb/20170919/69341.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