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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06-12 09:10:56/ 조회수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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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해양국, <칭다오 서해안 국가급 해양공원 전체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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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해양국, <칭다오 서해안 국가급 해양공원 전체 계획> 발표
■ <계획>의 주요 목표
최근, <칭다오 서해안 국가급 해양공원 전체 계획(2016∼2025년)>(이하 <계획>으로 약칭)이 국가해양국의 비준을 정식으로 획득했다. <계획>의 총 기간은 10년으로 단기와 장기 두 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단기계획 기간은 2016∼2020년이고, 이 단계에서는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합리적인 이용, 해양공원 규범화 건설 및 해양공원 종합관리능력 제고 등을 주된 목표로 설정했다. 장기계획의 기간은 2021∼2025년이며, 이 단계에서 해양공원의 뚜렷한 자원 편익(效益), 생태환경 및 경제 편익을 지닌 공원으로 조성하고, 해양공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해양공원은 해양특별보호구의 중요한 유형 중 하나이다. 2011년부터 중국의 제1차 국가급 해양공원이 설립된 이후 국가해양공원의 수량은 이미 42개에 달했으며, 칭다오에서 총 2개가 설립되어 있다. 칭다오 서해안 국가급 해양공원은 2014년 3월에 설립되었으며, 이는 칭다오시의 첫 번째 국가급 해양특별보호구이고, 공원 면적은 458.55㎢이다. 이어 2016년 8월, 칭다오 쟈오저우완(胶州湾) 국가급 해양공원도 비준을 받아 설립되었다.
<계획>에 따르면, 2016∼2020년 기간에 관리보호, 생태 모니터링 및 홍보교육 등 관련 다양한 인프라 시설 건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기구를 설립하고 충분한 전문 관리인력을 확보하도록 한다. 그리고 일정의 보호관리 조치를 실시해 초보적인 관리활동을 전개한다. 단기계획 건설을 통해 아름다운 환경을 보유한 칭다오 서해안 해양공원을 구축하고 해양생태보호의 초기적인 효과를 가시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장기계획을 통해 최적화 관리와 개발 조치로 해양공원을 뚜렷한 자원·생태환경·사회·경제 편익을 지닌 공원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 세 가지 구역에 관한 주된 조치
전체계획은 해양공원 내부의 자연환경, 자원분포 현황 및 개발·이용의 수준에 따라 관련 계획과 연계시키고, 기능에 따라 중점보호구역, 생태자원복원구역 및 적정이용(适度利用)구역 등의 세 가지 구역으로 구분했다.
중점보호구역의 면적은 약 14,763.88 헥타르로 보호구 총 면적의 32.2%를 차지하며 주요 부분은 해역이다. 이 구역은 보호관리 및 적극적인 환경자원 복원을 통해 동식물을 보호하고, 희귀 멸종위기생물, 생태 가치를 지닌 동식물, 생태시스템 및 생태 민감구역에 영향을 끼치지 말아야 한다.
생태자원복원구역의 면적은 10,992.44 헥타르로 보호구 총 면적의 23.97%를 차지한다. 이 구역은 자연회복을 중점 방향으로 하여, 인공적인 복원을 부차적인 조치로 취한다. 이 구역의 생물자원을 회복시켜서 자연생태 시스템과 생물의 다양성을 확보한다. 관련 연구결과에 따르면, 합리적인 인공 생태 정돈과 복원 조치를 통해 해양생태 및 자원을 회복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적정이용구역의 면적은 20,099.53 헥타르이고 보호구 총 면적의 43.83%를 차지한다. 그 중에 육지면적은 6,112.72 헥타르, 해역면적은 13,986.81 헥타르이다. 이 구역의 관련 인프라는 비교적 완전한 상황이며, 교통도 편리하기 때문에 관광업을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青岛日报, 2017. 6. 4.)
http://house.qingdaonews.com/content/2017-06/04/content_12063763.htm?_t_t_t=0.08771103573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