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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3-09-26 14:06:36/ 조회수 2474
    • 일본, 육상 양식업 성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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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일본의 대형 수산회사와 스타트업들이 고등어, 새우, 굴 등 양식에 뛰어들면서 육상 양식업이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어획량 감소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어업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일본은 어업 산업의 약 24%를 양식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안 지역의 환경 오염으로 인해 양식에 적합한 장소가 제한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환경 영향이 적고 어업권이 제한되지 않다는 점에서 육상 양식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2021년 일본 양식의 1% 미만을 차지했던 육상 양식은 대서양 연어, 굴 등에 대한 시설이 설립됨에 따라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수산회사인 니스수이는 동해에 위치한 도토리 현에 고등어 육상 양식 시설을 최초로 설립했습니다. 10개의 탱크를 갖춘 이 시설은 2024년에 175톤의 고등어를 생산하고, 장기적으로는 250톤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오키나와에 기반을 둔 GO Farm은 생산량과 수출을 크게 늘리기 위해 세계 최초의 육상 굴 양식을 개척했습니다.

      일본 육상 양식업의 급속한 확장은 식량 안보와 환경에 긍정적인 발전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지속 가능한 형태의 양식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의 증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https://www.undercurrentnews.com/2023/08/21/land-based-aquaculture-booms-in-japan-amid-environmental-food-security-conc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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