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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7-12-31 14:04:43/ 조회수 1338
    • 지난 11월 24일, 멕시코 서해안 Revillagigedo 군도 주변 해역 148,087km²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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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월 24일, 멕시코 서해안 Revillagigedo 군도 주변 해역 148,087km²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보호구역은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넓은 해양보호구역으로, 멸종위기에 놓인 바다거북, 참치, 고래를 비롯해서 366종의 상어와 만타가오리 등 북미의 열대성 수역에서 가장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201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 해역의 생물당양성 보호를 위해 멕시코 환경단체들은 CODEMAR(Coalition for the Defense of the Seas of Mexico)라는 협력체계를 구성, 환경부와 함께 실행계획을 수립하였다. 이 보호구역은 지정과 동시에 관련 예산을 확보한 첫 사례로 그 규모는 1억 6천 5백 달러에 달한다. 이 예산은 어업 등 보호구역 내에서 금지된 행위들을 감시하기 위해 도입된 인공위성 모니터링시스템 및 드론, 감시 선박과 인력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UN에 따르면 해양보호구역은 전 세계 해양의 1%에서 5%로 확대되었지만 이 중 어업과 채굴행위가 전면적으로 금지된 곳은 1%에 불과하다. 해양보호구역제도의 성공 여부는 지정 과정에서부터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협력에 달려 있다. 보호구역 내 어업 금지는 spill over 효과로 결국 어민들에게도 혜택을 줄 것이다.

      https://www.newsdeeply.com/oceans/articles/2017/12/06/why-mexicos-new-marine-reserve-is-a-model-for-ocean-pro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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