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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양식어업연구실]2017-08-11 18:00:05/ 조회수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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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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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과 안주》
수산물은 계절에 따라 맛이 다르고, 신선도도 맛에 영향을 미친다. 미슐랭 가이드의 별 3개 음식점은 아니더라도 수산물의 맛을 제대로 즐기려면 수산물 생산지에서 제철에 먹어야 한다. 제철에 생산지에서 제대로 수산물을 맛본 사람은 그 계절이 돌아오면 그 곳으로 발걸음을 옯기게 된다. 홋카이도 앗케시 정에서 굴과 위스키의 골라보를 맛본 사람은 홋카이도 여행의 동기가 굴을 안주로 위스키를 마시는 것이 되는 것이다. 술과 안주의 만남은 농산물과 수산물의 수요를 창출하는 상품의 조합으로서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고창의 복분자주와 풍천장어의 조합처럼 진도 홍주와 전복버터구이, 서천 소곡주와 새우구이 등을 특화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지자체가 시도할 때 비로소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70809-00010000-ryokoyom-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