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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8-04-30 09:55:57/ 조회수 1004
    • 중국 제34차 남극탐사활동 성공적 완료, 새로운 성과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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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규 탐사기지 사전준비 완료, 남극 해양·육지에 관한 최초의 업무조사 실행
      4월 21일, 제34차 남극탐사팀을 실은 극지탐사선 `쉐롱호(雪龙号)'가 165일, 약 38,000 해리의 운항을 마치고 상하이 극지탐사기지로 복귀했다. 양훼근(杨惠根) 탐사팀 팀장이 이번 남극탐사의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첫째, 중국의 다섯 번째 남극탐사기지 건설에 관한 사전 준비업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섯 번째 남극탐사기지는 로즈 해 지역에 위치한 인익스프레스블 아일랜드(Inexpressible Island)로 선정되었으며, 정초식을 가졌다. 로즈 해 지역에서 탐사기지 설립은 서남극지역에 대한 탐사와 로즈 해 환경에 대한 조사·보호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둘째, 중국은 이번 탐사활동을 통해 남극 해양·육지 환경에 대한 업무조사를 최초로 진행했다. 로즈 해와 아문센(Amundsen) 해역이 새로운 조사 대상지역이 되었다. 이번 조사에서 남극 해양·육지 환경에 관한 23개 업무조사가 실시되었으며, 국제사회의 관심 사항인 해양 미세 플라스틱, 탄소순환, 해양 산성화 및 해양 생태시스템 등 문제를 중심으로 한 조사가 전개되었다.

      ■ '쉐잉' 항공기 최초 투입 및 남극 유적지 복원 참여
      셋째, `쉐잉601(雪鹰)' 고정익 항공기가 최초로 실제조사에 사용되었으며, 남극 제3대 빙붕인 아메리 빙붕(Amery Ice Shelf)에 대해 항공 원격탐지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쉐잉 601'은 항공조사, 국제협력 및 업무지원 등 임무를 완수했다. 프린세스 엘리자베스 랜드(Princess Elizabeth Land)까지 21번 출항해서 빙상이나 빙붕에 관한 조사를 진행했다.
      넷째, 남극 어데어곶(Cape Adare)에서 뉴질랜드와 협력해서 남극의 100년의 역사를 지닌 유적지에 대해 복원작업을 진행했다. 인류가 남극대륙에서 건축한 최초의 건축물을 복원했고, 뉴질랜드와 어에어곶에 임시 기지를 설립했다.

      (출처 : 中国海洋报, 2018. 04. 24.)
      http://epaper.oceanol.com/shtml/zghyb/20180424/72927.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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