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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수요예측센터]2019-07-01 13:35:09/ 조회수 1975
    • 미중 무역전쟁 영향으로 1사분기 미국의 대 중국 수출액 전년 동기 대비 약 2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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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이 양국 간 수출입통계 데이터 상으로도 나타나고 있음
      - 2019년 1사분기 미국의 대 중국 수출액은 259억 9,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이하, 동일) 19% 감소(일본무역진흥기구 JETRO 공표)
      - 중국 제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한 미국에 대한 중국의 보복 관세 영향으로 미국의 대 중국 수출액은 ‘곡물’ 97% 감소, ‘광물성 연료’ 76% 감소 등 크게 하락했으며, 그 외 ‘대두를 포함한 씨앗, 과일, 의약·사료용 식물’도 30% 감소했음
      - 특히 광물성 연료 중에는 ‘석유 및 역청유’ 79% 감소, 프로판 94% 감소, 천연가스 93% 감소 등의 침체가 두드러짐
      - ‘석유 및 역청유’는 중국의 대미 추가 관세 제외 품목이나, 중국이 운송비용이 적은 중동 지역으로 수입 비중을 늘린 결과로 분석됨

      ○ 중국을 대체한 미국 제품의 수출국 동향을 살펴보면, 석유 및 역청유의 경우 우리나라가 4.2배, 인도가 8.5배, 네덜란드가 3배 급증했으며, 대두는 멕시코가 34% 증가했음
      - 한편, 대 중국 수출액이 증가한 미국 제품은 ‘의약품 및 의약용품(2.2배)’, ‘전기 기기(24% 증가)’ 등으로 나타남

      ○ 미국 통상대표부(USTR)는 5월에 미국의 대 중국 수입에 관련 추가 관세 대상 품목 리스트 제4탄을 공표했으며, 6월 17일부터 공청회를 열어 대상 품목을 최종 검토 중
      - 품목 리스트 제4탄에는 휴대전화, 노트북, 섬유, 플라스틱, 식탁 및 주방용품, 장난감, 통신 기기 부품 등이 포함되어 있으나, 이들 품목이 미국 소매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큼
      - 6월 23일 시점으로 품목 리스트 제4탄에 대한 퍼블릭 코멘트 사이트로 제출된 의견은 2,700건 이상이며, 미국의 IT 업계 및 대규모 소매업체와 일본의 NEC, 캐논, 소니, 닌텐도, 히타치, 파나소닉, 야마하 등 일본 기업의 미국 자회사 등이 적용 제외를 요청했음

      원문보기: https://secure.marinavi.com/news/content/NewsNumber/247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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