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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08-03 14:47:36/ 조회수 1206
- Drewry, 2017년 이후 건화물선 시장의 회복 전망
- Drewry, 2017년 이후 건화물선 시장의 회복 전망
Drewry에 따르면, 수급 격차가 줄어들면서 건화물선 시장이 2017년 이후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수요는 2016년 대비 3% 증가하는 반면 공급은 약 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Drewry는 수요 증가는 철광석과 연료탄 교역 증가에 기인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석탄 수요는 주로 베트남, 한국,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중국 내 철강소비 증가로 철광석을 운반하는 VLOC와 Capesize 선박의 투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Drewry에 따르면 브라질 Vale사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S11D는 브라질의 철광석 공급을 증가시킬 것이며, 이는 총 톤-마일을 증가시키고 나아가 장기적으로 대형선박에 대한 수요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7년에는 해체량은 많고 발주량은 축소되어 공급증가율은 2016년 대비 약 1%로 예상됩니다. 또한 2020년 선박평형수협약과 저유황 연료 사용에 대한 IMO 규제가 적용되어 노후선박의 해체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결론적으로 Drewry는 현행 선대에 대한 발주잔량의 비율이 낮고 수요가 견고하기 때문에 건화물선 시장의 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http://worldmaritimenews.com/archives/212391/drewry-dry-bulk-market-to-recover-from-2017-on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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