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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6-30 23:12:23/ 조회수 1482
    • ■ 일본 홋카이도 토마코마이항(苫小牧港) 북극해 허브 항만으로의 도약 목표 가속화, 모듈선 첫 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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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일본 홋카이도 토마코마이항(苫小牧港) 북극해 허브 항만으로의 도약 목표 가속화, 모듈선 첫 기항
      - 토마코마이항(홋카이도 토마코마이시)에 지난 6월 26일 북극해 항로를 항행예정인 모듈선(해양플랜트를 구성하는 모듈 화물을 운반하는 선박)이 기항했다. 동 북극해 항로를 항행하는 선박이 홋카이도에 기항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동 선박은 선적한 LNG 개발용 플랜트 부품을 북극해 항로를 경유하여 러시아의 야말반도 일대로 수송하게 된다. 홋카이도시는 장래 토마코마이항이 북극해 항로의 중계 기지(허브항)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해 왔다. 이와쿠라 히로후미 시장은 "금번 기항을 첫걸음으로 북극해 항로의 게이트웨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토마코마이 부두에 기항한 것은 네덜란드 중량물 선사 Big Roll Shipping이 운항하는 내빙 사양의 2만 톤의 모듈선인 "Big Roll View Port" 이다.
      - 동선은 올해 3월 말 중국 다롄의 조선소에서 준공되었으며, 중국 칭다오항에서 LNG 기지 건설 장소까지 배관 및 철골 등을 사전에 조립한 플랜트 구성 부품(모듈)을 싣고 6월 중순에 출항한바 있다.
      - 금번 항해는 한국 부산항을 거쳐서 쇄빙선과의 시간 조정과 홋카이도로의 기항(경험을 쌓기 위해)을 위해 토마코마이 항에 기항한 것이다. 토마코마이항에서는 26일 저녁에 출항하고 7월 7일 러시아 수역에서 에스코트를 수행할 쇄빙선과 조인하고 7월 중순에 플랜트 건설 현장이 있는 사벳타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 토마코마이항의 항만관리자는 금번 기항의 경위와 의도를 설명하면서 "앞으로 북극권에서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토마코마이항과 홋카이도항이 북극해 항로의 허브항이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라고 기대했다.
      - 북극해 항로는 유럽으로부터 러시아 연안을 거쳐 베링 해협에 이르는 항로이다. 최근 해빙 감소에 의한 상업 이용이 가능해졌으며, 아시아와 북유럽을 잇는 최단의 해상 루트로서 주목받고 있다.
      - 홋카이도-네덜란드 로테르담 사이에서 북극해 항로를 사용하면 수에즈 운하 경로와 비교하여 항해 거리를 약 40% 줄일 수 있다. 또한 수송 기간의 단축으로 연료 소비량 감소, 수송 비용 절감, 환경 부하 경감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홋카이도는 최근 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북극해 항로의 출입구에 근접하는 지리적 우위성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북극해 항로에 대한 민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한편 2016년 2월에는 홋카이도청이 "북극해 항로의 활용을 위한 방침"을 책정한 바 있으며, 그 해 7월에는 홋카이도 경제 동우회가 동 항로를 활용한 새로운 성장 전략에 관한 제언을 보고서 형태로 정리하기도 했다.
      - 원자재와 에너지 자원 공급 루트(항로) 다양화와 대체 경로의 확보, 내빙선과 정기 컨테이너선의 접속 거점, 항행 중 선박 수리와 피난 기지, 북극해 관광 크루즈 선박의 발착지 등의 기능을 상정하고 있으며 이러한 역할 수행을 위해 홋카이도 주요 항만들이 보다 널리 활용되는 것이 기대되고 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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